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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월 천만원 연금만들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운영자 '천만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50대 직장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은퇴'라는 거대한 파도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소중한 노후 재무설계를 막연한 기대나 행운에 맡기고 계시진 않나요?

블로그의 목적

저는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기업 종합상사 본사와 해외지사에서 일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9월, 오랜 직장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이 블로그를 처음 열었던 2026년 4월, 저는 AFPK(재무설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AFPK는 연금·세금·투자·보험·부동산·상속까지, 개인의 재무설계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폭넓게 다루는 자격입니다. 공부하면서 정리한 내용, 그리고 일반 독자분들도 함께 알아두면 좋겠다고 생각한 내용을 하나씩 글로 옮긴 것이 지금까지 쌓인 포스팅들입니다. 지난 8월 22일 시험에 응시했고, 9월 초에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다음 단계로는 CFP를 준비해 볼 생각입니다. 다만 올해 CFP 시험은 기존에 준비·응시해 온 분들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라 이번에는 지원하지 못합니다. 내년 시험을 목표로 공부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나눌 만한 내용이 있다면 이 공간에 계속 정리해 나갈 생각입니다.

 

'월 천만원' ?

블로그 이름에 담긴 '월 천만원'이라는 목표가 다소 높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이 공동 실시한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부부 기준 적정 은퇴 생활비는 월평균 336만 원입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2025년 12월 발표)에서도 월 298만 원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언뜻 보면 천만 원이 훨씬 큰 금액처럼 느껴지지만, 제가 국민연금을 실 수령하게될 10여년 후 및 연금으로 생활해야할 그 이후 시기는 또 다른 세상이 될 것 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부담스럽지만 상징적인 숫자인 천만원을 목표로 잡아 봅니다.  

재무설계는 지금 눈앞의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은퇴할 시점의 금액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물가 상승이 반영되어야 실질적인 구매력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기까지 이어진 저금리 기조는 끝났고, 이제는 장기적으로 높은 물가 상승률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지금의 1천만 원과 10년 후, 20년 후의 1천만 원은 전혀 다른 구매력을 가집니다. 지금 40대든 50대든, 은퇴 시점에 이르면 1천만 원의 실질 구매력이 현재의 4~5백만 원 수준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생을 마감하기 전에 은퇴 자금이 먼저 바닥난다는 것은 정말 두려운 상황이 됩니다. 장수리스크라고 하기도 하죠. 그래서 좀 더 신중하고 보수적인 설계가 필요합니다. 이른바 '70의 법칙'을 적용하면, 물가 상승률 3%대를 고려할 경우 약 20년 후에는 지금의 2배 수준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여기에 은퇴 후 늘어나는 의료비와 비정기적인 지출까지 더한다면, 노후 목표치는 충분히 보수적으로 잡는 편이 오히려 현명한 선택입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개인적으로 월 1천만 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용어의 벽 없이, 이해하기 쉽도록

생업에 집중하다 보면 은퇴 준비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조금 공부해 보려 해도 낯선 용어들이 먼저 벽이 되곤 합니다. 며칠 들여다보다 '너무 어렵다'며 손을 놓게 되는 경험이 있지 않으신지요? 저는 그 어려움을 잘 알기에, 최대한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같은 연금 설계부터 절세, 투자까지, 실제로 개인이 노후를 준비하며 맞닥뜨리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다뤄나가겠습니다. 딱딱하지 않게,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피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포스팅 하단에 용어 풀이를 별도로 달아 놓겠습니다.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같은 글 안에서 이해가 완결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블로그의 도메인은 '월 천만 원의 현금흐름'이라는 목표를 담아 plan1000man.com으로 정했습니다. 이 이름을 기억해 두시고, 함께 성장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자산 관리는 아는 만큼 지킬 수 있고, 공부한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여러분의 노후 자금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긴 여정에서, 제가 든든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글로 꾸준히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블로그의 모든 콘텐츠는 정보 제공 및 교육 목적의 기록이며, 특정 금융 상품에 대한 가입 권유나 개별적인 세무·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실제 금융 거래나 세무 신고 시에는 관련 법령의 최신 개정 사항을 확인하시고, 필요하다면 공인된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운영진 '천만이' 올림 

작성일자 : 2026년 4월 12일 (2026년 9월 30일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