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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투자 시리즈 총정리] 수식 없이 말로만 이해하는 핵심 정리 안녕하세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월 천만원 연금만들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운영자 '천만이'입니다. 지금까지 여섯 편에 걸쳐 지수투자의 이론적 배경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변동성과 표준편차에서 시작해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이론, 베타(β), CAPM, 그리고 액티브 vs 패시브 투자까지 — 꽤 긴 여정이었습니다.여섯 편을 꼼꼼히 읽으신 분도, 중간에 수식이 나올 때마다 살짝 넘겨버리신 분도 계실 겁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이 내용을 처음 공부할 때 수식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지"가 훨씬 더 오래 머릿속에 남았습니다.이번 편은 그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수식은 하나도 없습니다. 숫자도 최소화했습니다. 여섯 편의 핵심을 이야기와 비유로만 풀어드리고, 반드.. 2026. 5. 11.
지수투자 시리즈 마무리편 — 액티브 vs 패시브 투자 안녕하세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월 천만원 연금만들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운영자 '천만이'입니다. 지금까지 다섯 편에 걸쳐 꽤 긴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변동성과 표준편차로 시작해서, 분산투자의 원리, 포트폴리오의 위험 구조, 베타(β), 그리고 CAPM 공식과 SML까지 다뤘습니다. 쉽지 않은 내용이었는데, 여기까지 따라와 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번 6편은 이 시리즈의 최종 결론입니다. 지금까지 배운 이론들을 실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아주 실용적인 질문 하나에서 출발하겠습니다."수십억 원의 연봉을 받는 전문 펀드매니저가 관리하는 액티브 펀드와, 컴퓨터가 자동으로 따라가는 인덱스 ETF. 과연 어느 쪽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낼까요?" 직감적으로.. 2026. 5. 11.
CAPM 2부 — 위험과 수익의 관계, CAPM 공식과 증권시장선(SML) 안녕하세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월 천만원 연금만들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운영자 '천만이'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리즈를 통해 많은 개념을 쌓아왔습니다. 변동성, 표준편차, 상관관계, 분산투자, 비체계적 위험과 체계적 위험, 그리고 베타. 이 모든 것이 오늘 하나의 공식으로 수렴합니다.이번 편에서 다룰 CAPM(자산가격결정모형)은 1964년 윌리엄 샤프(William Sharpe)가 발표하여 1990년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이론입니다. "위험이 크면 기대수익률이 높아야 한다"는 직관을 처음으로 수식으로 표현했고, 지금도 전 세계 금융업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자산가격 결정 공식입니다.오늘의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CAPM 공식이 어떤 논리로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합니다. 둘째, .. 2026. 5. 11.
CAPM 1부 — 두 가지 위험과 베타(β), 시장 위험을 측정하는 숫자 안녕하세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월 천만원 연금만들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운영자 '천만이'입니다. 지난 편에서 투자의 위험이 두 가지로 나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분산투자로 없앨 수 있는 비체계적 위험과, 아무리 분산해도 없앨 수 없는 체계적 위험입니다. 그리고 시장은 없앨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고, 없앨 수 없는 체계적 위험에 대해서만 위험 프리미엄을 준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이 나옵니다."체계적 위험의 크기는 어떻게 측정하는가? 그리고 그 크기에 따라 기대수익률은 얼마여야 하는가?" 이 두 질문에 답하는 것이 CAPM(자산가격결정모형, Capital Asset Pricing Model)입니다. CAPM은 지금까지 배운 모든 개념 — 변.. 2026. 5. 10.
분산투자의 수학적 근거 — 상관관계와 포트폴리오 효과 안녕하세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월 천만원 연금만들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운영자 '천만이'입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투자를 해본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말입니다. 분산투자의 지혜를 담은 표현이지만, 대부분 여기서 멈춥니다. 왜 나눠 담으면 안전해지는지를 수학적으로 이해하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이번 편에서는 그 '왜'를 설명합니다. 수식이 등장하지만 겁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핵심 개념 하나만 이해하면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 핵심 개념이 바로 상관관계(Correlation)입니다. 지난 편에서 위험은 변동성이고, 변동성은 표준편차로 측정한다고 배웠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표준편차가 큰 자산들을 합쳐도 전체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포트폴리오 효과의 .. 2026. 5. 10.
투자에서 위험이란 ? 변동성과 표준편차로 읽는 리스크 안녕하세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월 천만원 연금만들기'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운영자 '천만이'입니다. "이 투자, 위험하지 않나요?"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막상 "위험이 무엇인가요?"라고 되물으면, 대부분 "잃을 수 있다는 거요"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금융에서 위험은 그보다 훨씬 구체적인 언어로 측정됩니다. 그 언어가 바로 변동성(Volatility)과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입니다. 이 편은 지수투자 시리즈의 두 번째 글입니다. 지난 편에서 주가지수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믿을 수 있는지를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그 지수에 투자할 때 감수해야 하는 '위험'의 정체를 파헤칩니다. 위험의 실체를 이해해야만, 다음 편에서 다룰 "왜 분산투.. 2026. 5. 10.